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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및 지회장 선거 마무리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임조성/사진)가 도 및 시·군 지회의 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신임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거 실시 결과 도 연합회장에는 현 임조성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 결정되었으며, 18개 시·군 지회장에는 양구지회에 허인수, 속초지회에 김정현, 횡성지회에 임종숙 지회장이 경선 등으로 새로 당선됐다.
이밖에 지회장은 단독 후보로 입후보하여 유임됐다. 당선된 지회장의 임기는 2월부터, 도회장은 3월부터 4년간이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 및 지회장을 병행 수행한다.
임조성 회장은 “선거에 따른 큰 잡음이나 후유증 없이 제2기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주어진 책무를 회원들의 명령으로 받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